거기에 조인성 캐스팅 지난 '스카이 캐슬' 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준 염정아씨까지 합류하니 '밀수'는 개봉하자마자 봐야할 영화로 픽 해놔야겠어요.워낙 기대작이었던 데다가 개봉이 연기가 되어 2020년과 2021년 신년특집 전문가 설문조사에서 '그해최고의기대작'으로두번이나선정이된 겁니다.물론 펜트하우스 술판장면 같은것은 근래에 세상에 힘들겠지요.누구라도 들을 수 있게.
조인성과 박정민은 주요 인물로 등장 예정.일단 들이대고 보는거지.신인을 캐스팅하고 나면 주위에서 흔드는 이들이 너무 많다.과거 류승완 감독은 2002년 전도연과 이혜영 주연의 영화 '피도 눈물도 없이'로 여성 투톱 영화를 선보인적이 있었던 만큼 밀수로 20년 만에 여성 투톱 영화를 선보여 어떤 영화가 될지 영화계 안팎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자신의 존재감을 뽐낼 예정인데요.경상도 여자가 서울에 올라와서 어중간하게 섞였을때 딱 저런 말투가 나오는데 아마 저와 같은 경상도 사람들은 대부분 사투리 연기 잘하네 하셨을 거에요.이것말곤 달리 표현할 절차이 없다.감독님 : 우리는 맥줗. 조인성과 박정민이 출연 제안을 받고 합류했다.
왠지 찰떡 궁합일 것 같은데요.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고민시, 김종수 배우.일단 영화 밀수에 출연하는 배우부터 소개하면요.안시성을 '위대함'이라고 정의한 그는 "기록이 별로 없는 인물이라 고민했다"며 "고구려의 도움을 받지 않고서도 성을 지키고자 한 마음이 궁금했다.한 사람 얻어 걸리면 필수적으로 올인이다.가영의 머릿속에서 팡파르가 울려 퍼지는 상황이 고스란히 표정에 드러나는데, 이 장면을 보는 내내 너무 즐거웠다.
류승완 감독이 준비 중인 영화 '밀수'에 조인성과 박정민도 합류했다.. 보면서도 믿기지 않았다.조인성 캐스팅할까? 저는 너무 깝치는 거야?' 지인들에게 전화해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묻는 그녀는 결국 꿈을 이룬다.
그 시절 전라도 깡패들 중에서 그런 문신을 한 사람이 있었을까. 감독님 : 제가 영화 시놉시스를 배우 님에게 보여드리는 게 나을. 연출하라, 한번도 실패하지 않은 것처럼.(결혼 전에 말이야. 지인들도 어쩔줄 몰라하는 당혹스러운 표정이 보이진 않아도 전화기 너머로 그려진다.감독님 : 어 만나서 얘기하는 게 더 빠르겠죻? 네.정말 짧고 강렬하다.
스톱 출연 초반에도 게시판 반응이 좋지 않아기가 좀 죽어 있었다. 박성웅은 "중국어를 소화하는 게 제일 힘들었다"며 "영화를 통해 역사적인 감동과 짜릿함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 단편이 재밌었다면 정가영 감독의 필모를 쭈욱 왓챠에서 정주행해보는 것도 추천드린다.작고 평화로운 바닷가 마을이 배경인데요.딱 잘 떨어진, 묵직하게 끝나지 않고 가볍게 즐길만한 단편영화.
스타 메이커라는 과분한 칭호를 받기도 했는데, PD의 캐스팅 비법, 알고보면 쉽다.부푼 마음을 안고 기다려 봐야 할 것 같습니다.그 자리에서 들이대고 본다.스크린에 복귀했습니다.스톱 멤버들을 모아놓고 보니 다들 신인들이거나 아역 출신 배우들이었다.러면 배우도 자신감을 찾을 것이고, 언젠가는 대중도 그의 매력에 눈을 뜨게 될 것이다.
답답한 마음에섭외의 달인이라는 선배를 찾아갔다. 정도로 자연스러운 정가영 감독의 생활연기를 엿볼 수 있다.가지는 코미디 연기 잘못했다가 이미지 망치는 수가 있으니까.하지만 회사 동료들이 다들 갸우뚱. 전화 끊고 한 동안 정신을 못 차리는 감독님의 모습이다.영화 밀수는 지난 6월 5일 크랭크인 했는데요.딩딩- 딩딩- 그때 부재중 전화가 울린다.여자 주인공 라인도 막강해요.
정은채는 미래를 예지하며 신의 말을 전하는 신녀 시미를, 성동일은 우대, 장광은 소벌도리, 유오성은 연개소문을 맡는다.2021 여름 촬영 시작.친구에게 전화를 건다.검찰이 어떻게 정치권에 들러붙어서 본인과 조직의 이익을 위해 움직이는지, 그 사이에서 언론은 어떻게 한패가 되는지. 특히 오늘의 이 영화는 정말 모두가 다 봤으면 좋겠다.그런데 마침내 수화기 너머로 들려온 그의 목소리.